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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노브랜드 NBB 어메이징 세트 후기

by TOTIT 2020. 12. 1.

안녕하세요! TOTIT 입니다!  

집근처에 노브랜드 버거점이 생겨 호기심에 이끌려 방문하게되었습니다.

노브랜드라는 브랜드에 생소했던 저는 그냥 가성비 좋은 브랜드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다른 노브랜드 버거 후기들을 보니 부정적인 글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그런 두려움을 안고 당당히 입성하여 먹어본 후기를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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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노브랜드 버거

저는 세트로 6500원인 NBB 어메이징 버거세트를 선택했습니다.

스리라차 치킨 버거랑 코울슬로 치킨 버거는 이미 다 완판됬더군요... 아쉽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혹평한 버거가 스리라차 버거여서 먹고싶었는게 하는 수 없이 중상위권 버거로 보이는 어메이징 버거를 선택했습니다.

버거들의 가격은 멕도날드랑 비슷한 수준입니다.

저가형 버거라인과 그 중산층 버거라인 , 그리고 버거킹 같은 프리미엄 버거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저렴하단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맥도날드도 이정도 가격대는 형성하니까요.

 

 

때마침 이벤트중이라 버거세트 6500원에 1000원만 추가하면 감자튀김을 NBB치킨 너겟으로 바꿔준다고 했습니다.

너는 볼드한 감자튀김을 좋아하지않아 바로 치킨너겟을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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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동안 찍은 한컷입니다. 

주변에 사람들이 많아 찍기가 어려웠지만 때마침 일행이 나가는 바람에 찍을 수 있었습니다.

버거 매장자체의 이미지는 꽤나 신선했습니다.

노랑 / 검정 / 화이트가 주된 3컬러로 사용되어 이마트 느낌이 많이 강했고 기존 버거집과는 다르다는 차별화를 깊게 받았습니다.

 

손님이 많아 조금 기다리는 시간이 길었지만 버거 세트를 받았습니다!

매장내에서 음료는 KFC처럼 원하는 음료를 뽑아먹는 방식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음료는 펩시콜라 / 펩시맥스(펩시제로콜라) / 미린다(오렌지) / Soda 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생소한 펩시맥스를 선택하고, 얼음은 작은 얼음으로 선택했습니다.

얼음종류도 자잘한 얼음과 큰 얼음으로 조절하는 2개의 기계가 있으니 세심한 배려에 감동받았습니다.

 

NBB 치킨 너겟

NBB 치킨 너겟은 치킨닭다리 같은 모양을 하고 있었습니다. 마치 과자 '닭다리'가 생각나는 모양이었고 다른 브랜드 와는 차별화된 방식이라 신선했습니다.

 

 

소스는 오뚜기 허니 머스타드를 사용하더군요.

특수 소스가 아닌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치킨너겟의 맛은 평범했습니다. 

맛없지는 않았고 그냥 먹을 수준이었습니다. 

 

 

NBB 어메이징 버거는 비프 패티가 2개 들어가있어 풍족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치 버거킹 와퍼의 패티가 2개들어있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양파 / 토마토 / 치즈 / 양배추 그리고 빅맥소스와 유사한 소스가 있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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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500원 풍족하진 않지만 간단한 식사대용으로 때우기엔 괜찮은 버거인것 같습니다.

다만 아직 할인이 들어가지 않아 4900원인 빅맥엔 가격으로 많이 밀리는 느낌이 있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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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pepsi.co.uk/products/pepsi-max

여담으로 펩시맥스를 처음 먹어봤는데 정말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습니다.

기존 펩시는 코카콜라처럼 다른 맛으로 그다지 맛있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는데 펩시맥스는 칼로리 제로이면서 설탕기를 빼며 깔끔한 맛으로 재구성되었습니다. 정말 맘에드는 음료였습니다. 앞으로 인터넷으로 제로 콜라 대신 펩시 맥스를 주문해서 쌓아두고 마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