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아이패드같은 애플기기에 익숙치않다.
학창시절가격대가 저렴하고 성능이 좋은 갤럭시를 부모님이 사주셨을때부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 익숙해 다른 휴대폰을 써본적이 없다.
필자의 최초의 스마트폰은 갤럭시 s2 그후 s4 / 노트 8으로 바꾸면서 갤럭시만을 고집해온 유저이다.
유튜브에서 애플기기들은 고급화 기기라는 브랜드인식을 심겨주고 의외로 아이패드는 그림쟁이들과 영상시청, 다이어리로 활용되어지는 영상들을보니 아이패드에 대한 열망이 심겨졌었다.
그렇게 단종된다는 소식이 있는 아이패드 미니 5를 중고로 최근에 구입하였다.
생각한것보다 훨씬 좋았는데, 주로 필자는 E-BOOK과 동영상 시청 , 다이어리 쓰기로 매일 사용하고 있어 만족감이 뛰어났다!
동영상 시청 같은 경우에는 유튜브를 주로 보는데 이는 유튜브 어플로 보지 않는다.
(왜냐하면 유튜브가 미쳐버렸는지 영상시작전에 광고 2개를 박아넣은뒤로 안본다)
그래서 대채할 어플로 기본적으로 adblock기능이 포함된 어플을 찾았다.
물론 기본 검색앱인 사파리에서 연결할 수 있는 adblock앱이 있지만 애플이랑 한패인 구글이라 그런지 유튜브 광고차단은 하나도 안막아주어서 다른 어플을 찾게됬다.
바로 알로하 브라우저다.
vpn기능과 adblock기능이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있어 무료로 쾌적하게 영상시청을 가능하게 해준다.
후기엔 동영상 다운로드또한 간편하다고 하니 필요 영상이 있으면 시험해봐야겠다.
두번째로 다이어리 쓰기인데 이건 다이어리 종결앱이 이미 있어서 다들알꺼다.
바로, 굿노트앱이다.
수많은 속지와 유저들이 무료로 올리는 속지가 많고 쉽게 이미지를 가져와 잘라 붙일 수 있어 자신만의 다이어리로 커스텀하기 정말 좋은 어플이다.
필자는 매일매일 해야하는 일들을 다이어리에 적어놓아둔다.
매일 할 일을 적어두어야 게으른 나자신이 그나마 움직이기 때문이다.
이런식으로 깔끔하게 정리해둘수 있어 마음에든다.
아직 굿노트 앱을 사용한지 일주일밖에 되지않아 커스텀된 속지를 쓰진 않지만 후에 사용법이 익숙해지면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다.
세번째로
프로크리에이트 앱이다.
유료앱이지만 한번결제하고나면 끝이고 가격또한 저렴한 편이다.
수많은 브러쉬가 내장되어 있어 그림낙서하기엔 짱인 어플인것 같다.
타블렛으로 디지털 페인팅을 어느정도 해본 사람으로서 재미있는 장난감이 생긴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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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E-BOOK 기능이다.
아이패드 미니 5는 특히 책읽기에 특화된 기기같았다.
스마트폰으로 보는 E-BOOK은 글자가 한 화면에 빽빽하게 가득 차있어서 가시성이 매우떨어진다.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크기론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인터넷 소설은 아니지만 일반 전자책들은 스마트폰화면에대한 최적화가 잘 이루어져있지 않아 읽기가 매우 힘들었었다.
반면에 아이패드 미니는 딱 책 한페이지의 크기라서 행간이랑 자간이 실제 책과 유사하게 되어 있어 가시성이 매우 뛰어났다.
주로 등하교시에 자주이용하는 기능이다.
필자는 등하교에 총 3시간을 소비하는데 심심한 지하철과 버스안에서 미니 5로 읽다가보면 어느새 집에 도착해있던적이 많아 집중또한 잘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상 후기 였다.
다음엔 다양한 어플을 활용한 후기로 찾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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