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하이틴 무비 .. 끝으로 갈 수록 연출이 너무 유치해진다.
열정하나로 모든것이 다된다는 식의 연출이 즐비하는데 실제 레이스는 자동차의 성능차이도 무시할 수 없다.
주인공 후퍼는 창고에서 오래된 카트를 수리하여 대회에서 1등하게되는데 이것부터가 말이 안되는 것이다. 라이벌은 카트 전문 회사를 운영하여 성능이 뛰어난 카트를 항상 구비하는데 그런 카트를 상대로 '운전자의 기량'으로 이긴다니..
또 라이벌과는 서로 부품을 훔치며 카트를 부수는 그런 악행을 저지르는데 끝으로가서는 결승에서 모든 갈등이 풀어지는게 좀 유치한 결말이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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