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고 : 분노의 추적자
노예상으로 팔려나가던 장고(제이미 폭스)는 현상금 사냥꾼인 닥터 킹 슐츠(크리스토프 왈츠)가 찾는 현상수배자를 알고있다말하고 슐츠에게 구출된다.
'자유인'이된 장고는 슐츠에게 사격훈련을 받고 슐츠가 찾는 현상수배자들을 하나 둘 해치운다.
장고에겐 노예시절일때의 아내가 있었는데 가문 대대로 노예사업을 하고 있는 칼빈 캔디(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집이 있는것을 알게되고 슐츠와 함께 아내를 구하러가는데..!
쿠엔 타란티노감독의 색채가 많이 묻어나오는 팝콘무비였다.
시대상이 인종차별이 심하고 흑인이 노예이던 시절이라 백인들은 거의 만악의 근원으로 설정하고 슐츠 혼자만 인간적인 백인임을 보여준면이 아쉽긴하지만 장고의 현란한 사격솜씨를 보는맛이 있었다.
최근 쿠엔타란티노 감독의 신작 '원스어폰어브 할리우드'에서 '히피'들을 개가 물거나 화염방사기로 지져버리는 그런 감성이 맞는 분들께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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